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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교육·평생학습 지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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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교육·평생학습 지원 앞장선다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20.03.1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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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 53억원 투자
인재양성·교육복지 최선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올 한해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과 명품 교육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군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과 더나은 미래와 꿈을 향한 잠재력과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인재육성 교육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역 학생들에 대한 투자가 미래를 위한 최고의 정책이라고 생각한 군의 기본 방침이다.
 
이에따라 군은 평생교육 활성화와 청소년들의 미래와 꿈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53억 원을 투자한다.
 
주요 사업으로 지역의 미래와 희망인 청소년들의 미래와 꿈을 지원하기 위해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교복비와 교육비 지원을 비롯한 교육환경개선 사업, 인재육성 아카데미 운영, 행복교육지구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행복학습센터 운영,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및 동아리 지원, 문해교육 등의 사업을 지원키로 했다.
 
이밖에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으로 중·고 신입생에게 교복비 및 체육복비 지원 1억 600만원, 고등학교(1학년) 교육비 1억 4500만원, 초·중·고 학교 특성화 사업에 3억 5300만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방과후 학교 운영과 학력수준 향상, 체육분야 지원 등 총 42개 사업에 26억원 등이다.
 
또한 도시와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고등학생들의 입시지원(교과 심화학습, 컨설팅, 논술, 면접 등)과 공무원시험 준비반 운영을 위한 인재육성 아카데미 사업에 16억원을 지원한다.
 
여기에 정선교육지원청의 소통과 협력 사업으로 머물고 싶은 정선 공동육아모임 운영, 아라리마을학교 운영, 수업친구 만들기, 인문학과 코딩 사업 등 13개 사업에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역별·학교별 교육 여건 격차를 줄이고, 정상적인 공교육을 목표로 공정하고 효율적인 예산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아리랑의 고장 정선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양성 및 맞춤형 교육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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