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위원에 진선미 의원…내달 7일~ 5월 6일까지 실시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임인택)는 최근 2019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진선미 대표위원을 비롯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전명철 공인회계사, 이강엽 세무사, 유호상 전직 공무원, 이성권 전직 의원 등 5명을 위촉했다.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 재산 및 기금, 채권 및 채무, 금고의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사업집행의 적정성, 재무운영의 적법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게 될 결산검사는 내달 7일부터 5월 6일까지 30일 동안 실시될 예정이다.
대표 결산검사위원인 진선미 의원은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검토하고, 예산이 부실하게 집행된 부분은 없는지 등을 철저하게 확인할 것"이라며, "특히 방만한 예산운영과 낭비요인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 재정 건전성 대책마련에 초점을 두고 검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국매일신문]서울/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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