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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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 본격 추진
  • 김윤미기자
  • 승인 2020.03.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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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채용 등 8717건 시행 예정

153개 공공기관이 올해 지역발전계획을 확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들과 협의를 거쳐 올해 지역산업 육성, 지역인재 채용, 주민지원, 지역물품 우선구매 등 지역발전을 위해 총 8717건의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부산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의 설립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0억4000만원 규모의 사회적경제 지원기금(BEFF)을 조성한다. 한국남부발전은 중소기업 생산체계 고도화를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한국가스공사는 대구지역 노숙인과 쪽방 거주민 등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건설기술 교육을 벌이고, 관련된 일자리로 취업할 기회도 제공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역 주민의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해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를 지난해 302대에 이어 올해에는 1024대를 설치한다.
 
한국전력공사도 57억원을 들여 광주시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12곳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한국KPS는 지역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비용을 지원한다.
 
국립공원공단은 강원 원주 치악산 구룡지구에 전기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한국광해관리공단과 대한석탄공사는 낙후된 탄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에코잡시티 태백’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경남지역 중소기업이 생산한 공사용 자재를 200억원어치 우선 구매하기로 했고, 한국시설안전공단은 경남지역 상수도시설 합동 안전점검을 벌인다.
 
국토부는 지역발전계획 내용의 이행력 제고 등을 위해 관련 제도개선 방안 등을 모색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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