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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서산시 전직 시의원 27명, 성일종 예비후보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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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서산시 전직 시의원 27명, 성일종 예비후보 지지
  • 서산/ 한상규기자
  • 승인 2020.03.2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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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의회 의정동우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이완복 전 의장을 포함한 27명의 전직 서산시의회 의원 등은 24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성일종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 날 이완복 전 의장이 대표로 낭독한 시국선언문에서 이들은 “저희들은 3년 전 자유우파정권이 탄핵당할 때 한숨과 죄책감에 많은 반성과 참회의 시간을 가졌다”며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천명한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겠다는 말씀에 진정으로 그러한 사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미국은 2019 인권보고서에 대한민국의 부패를 적시하면서 대표적인 사례로 조국 일가의 사건을 예를 들어 보도했다. 얼마나 국제적인 망신인가?”라며 “그런데도 문재인 대통령은 TV로 생중계된 국민과의 대화에서 조국(前 장관)에게 마음의 빚을 지고 있다고 했다. 공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무능한 정부와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대통령 때문에 국제사회에서 국격은 추락하고 북한이나 중국의 눈치만 바라보는 처량한 신세가 됐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그동안의 의정활동, TV토론 등을 통하여 제시한 국가 미래발전을 위한 비전 제시, 지역발전을 위한 열정, 실천하고자 하는 집념, 해박한 지식과 이론을 토대로 미래의 창을 열고자 하는 성일종 예비후보에게 시민의 소중한 뜻을 모아주시길 간곡히 호소 드린다”고 덧붙였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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