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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토관리사무소, 봄맞이 도로환경 일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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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토관리사무소, 봄맞이 도로환경 일제 정비
  • 원주/ 안종률기자
  • 승인 2020.03.2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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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국토관리청 강릉국토관리사무소(소장 장상영)가 동절기 제설대책 기간을 종료하고 봄맞이 도로환경 일제 정비에 나선다.
 
강릉국토관리사무소에 따르면 먼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대규모 절개지 및 지하 터파기 구간, 공사장 인접 구조물 등 지반침하 및 균열에 따른 안정성 여부 점검을 오는 27일까지 마무리하고, 관내 국도(총 연장 418km)상 터널 내부가드레일표지판 등 시설물 청소와 함께 차선도색을 전면 실시해 운전자들의 시인성을 향상시켜 교통안전을 확보하기로 했다.
 
점검 결과 시급을 요하는 사안은 예산 범위 내 즉시 조치하고 추가 소요예산은 국토부에 요청, 보수공사 조기 착수할 예정이다.
 
국도변 불법 점용 시설물 단속철거작업도 내달 한 달 동안 홍보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5월부터 본격 착수한다.
 
장상영 강릉국토관리사무소장은 “쾌적한 도로환경조성으로 미약하나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사회 분위기에 활기를 되찾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관할 공사현장에 대해서도 대응지침이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안종률기자
iyahn@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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