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추경예산안 등 안건심의
경기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26일 제349회 임시회를 열고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심의·의결 등 5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임시회 주요 안건으로는 이종근 기획경제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이미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이 있다.
조명자 의장은 “과거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똘똘뭉쳐 지혜롭게 위기를 극복해 온 것처럼 수원시의회는 수원시와 협력하여 코로나19를 반드시 이겨내 시민 여러분들의 일상을 되찾아드리겠다”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모두 당분간 사회적 거리두기와 심리적 거리 좁히기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2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추경예산안 심사와 3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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