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경기 안양 만안구 이필운 후보는 ‘만안발전, 이필운의 안심공약’ 시리즈 일곱 번째 ‘만안구 조정지역 지정 해제 추진’에 대한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정부의 2·20 부동산대책 발표를 통해 만안구는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돼 현재 대출규제를 받고 있다면서, 만안구 지역의 사정도 정확히 판단도 못하면서, 단기적인 집값 안정화를 위한 단순규제에 불과하기 때문에 조정지역 해제를 해야 한다고 덧 붙였다.
이어 이 후보는 “조정 대상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기존에 60%였던 주택담보대출, LTV비율이 집값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며, 이는 만안구에 주택을 마련하려는 사람도 처분하려는 사람도 부담을 주는 경우이므로, 이제 좀 발전을 위해 변모하려는 만안구에 발목을 잡는 정책”이라며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만안구의 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조정지역 지정 해제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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