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26일 오전 경기 화성 갑·을·병 지역구에 각각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옥주·이원욱·권칠숭 후보가 함께 화성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자등록을 마쳤다.
후보자 등록을 마친 이들 후보는 도·시의원들과 함께 화성 현충공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을 마치고, 화성시민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화성시의회 회의실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화성시민들에게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이들은 “위기 속에서 새로운 도전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써온 대한민국 국민, 화성시민과 함께 승리의 길을 떠난다”며 “국난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국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정책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빠르게 성장하는 화성의 미래를 위해 성장·상생·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민주당 국회의원을 선택해 줄 것을 당부한 뒤 안전한 나라,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로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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