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은 관내 주요 도로변에 있는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 10개소에 게시대를 신규로 설치하고, 추가된 14개 면에 대해 4월 1일부터 관내 사업자를 우선으로 인터넷 접수를 받는다.
이번 신규 설치된 저단형 현수막게시대는 목동 14단지, 목5동 맥도날드, 신목중학교, 신정네거리 등 차량이동 및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주요 지역에 설치됐다.
상업용 현수막게시대는 매월 15일 단위로 전·후반기 구분해 사용할 수 있으며 매월 1일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통합예약 ⇒ 기타예약 ⇒ 현수막게시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관내 도로변 불법현수막을 억제하고 사업자의 안정적인 광고효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수막게시대 이용신청자들이 만족하고 광고 홍보의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