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광남)가 지난 25일 공사가 진행 중인 길음1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현장을 방문, 최근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 및 진동으로 인한 민원사항과 관련하여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안전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현장에서 환경과 등 관계 부서 및 공사현장 관계자로부터 소음 진동 관련 민원처리 현황과 주민 민원사항에 대한 대책 등을 청취하고 인근 지역 주민과 아파트 단지 등에 피해가 없도록 공사현장의 소음 및 진동을 상시 점검하고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후 보문동 무허가건축물 민원 현장과 삼선동 369마을 계단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광남 위원장은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다각적인 개선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구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직접 발로 뛰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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