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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결회, 코로나19 추경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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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결회, 코로나19 추경 의결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0.03.2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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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지난 28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생계위기에 직면한 시민들의 경제적 고통을 줄이기 위해 휴일에도 불구하고, 긴급 편성·제출한 교육청과 대전시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 원포인트 추경으로 코로나 시국을 극복하기 위해 편성된 예산 2320억 원 내역은 크게 4가지로 구성됐다.
 
위기계층 지원을 위해 긴급재난생계지원금 700억 원을 포함해 1348억 원, 침체된 경기 소생을 위한 소비촉진에 5000억 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필요한 경비 및 낙후상권 지원 사업비 등 610억 원, 확진자 방문 등 현 코로나 사태로 인한 피해 소상공인 지원 및 경영안정자금 이차 보전 등 309억 원, 코로나확산 차단을 방역을 위해 53억 원을 투입된다.
 
대전교육감이 제출한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금년 기정예산 대비 125억 9600만원이 증액된 2조 2523억 800만 원이다.
 
세입예산은 18억 8300만 원을 감액하고, 세출예산은 고교학점제 운영 등 12건인 69억 2316만 4천 원을감액해 50억 4016만 4천 원을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했다.
 
코로나 추경의 긴급성을 감안해ㅔ 마을교육지원센터 운영 등 이번 추경 목적과 부합하지 않는 사업에 대해 삭감, 마스크 및 열화상카메라 구매 등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 예방 및 확산 방지 대책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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