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재 대학 전·현직 총학생회장단을 포함한 청년 150여명은 이은권 중구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지역 청년들과 간담회를 통해 결속력을 더욱 단단하게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청년들은 “대전지역 청년들을 위한 취업의 문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대한 관심을 갖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이 후보께 지역 청년들의 뜻을 모아 이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은권 후보는 현역 국회의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대전지역 소재 17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의무화를 규정한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어 국회 본회의에 통과시키며 지역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박우진 전 한밭대학교 총학생회장은 “항상 청년들과 소통하며 우리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청년들과 함께 희망찬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일해주실 것이라 믿고 다시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은권 후보는 “이렇게 많은 청년들이 찾아와 응원해주고 힘을 실어주니 더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며 “정치상의 업적을 위한 의정활동이 아닌 국민이 먹고 사는 문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고 소통하면서, 항상 민심을 반영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