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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시민 29.8% · 미래한국 27.4% · 열린민주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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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시민 29.8% · 미래한국 27.4% · 열린민주 11.7%
  • 김윤미기자
  • 승인 2020.03.30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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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도 민주당 44.6% 올해 최고...통합당 30.0%
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52.6%...1년4개월만에 최고치

총선 비례투표 여론조사 

4·15 총선 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서 더불어시민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29.8% 미래한국당은 27.4%로 조사됐다. 열린민주당은 11.7%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3∼27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31명을 대상으로 비례대표 투표 의향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1.9%포인트)한 결과 ‘더불어시민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29.8%로 한국당은 27.4%로 나타났다.
 
열린민주당은 11.7%였고, 정의당은 5.9%였다.
 
국민의당은 4.3%, 친박신당은 2.3%, 민생당은 2.2%, 자유공화당(우리공화당)은 2.0%, 민중당은 1.1% 등으로 집계됐다. 무당층은 10.9%였다.
 
진보층 가운데서는 절반 가량(46.9%)이 시민당을 선택했고 열린민주는 19.6%, 정의당은 8.6%였다.
 
정당지지도에서 민주당은 44.6%로 올해 들어 최고치를 보였다. 통합당은 30.0%였다.
 
정의당은 4.6%, 국민의당은 3.3%, 민생당은 1.8%였다.
 
자유공화당은 1.8%, 친박신당은 1.6%, 민중당은 1.0%였다. 무당층은 8.4%였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국정지지도)는 3.3%포인트 오른 52.6%(매우 잘함 34.3%, 잘하는 편 18.3%)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3.8%포인트 내린 44.1%(매우 잘못함 31.4%, 잘못하는 편 12.7%)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0.5%포인트 증가한 3.3%였다.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 지지도는 2018년 11월 2주차 조사(53.7%) 이후 최고치”라면서 “오차범위 밖으로 긍정 평가가 높았던 것은 2019년 8월 1주차 조사 이후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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