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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이낙연 29.7%, 황교안 19.4%, 이재명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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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이낙연 29.7%, 황교안 19.4%, 이재명 13.6%
  • 김윤미기자
  • 승인 2020.03.31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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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호남·수도권서 1위...황교안, 영남서 선두
이재명, 재난기본소득 등 코로나 적극대응 최고치 경신

대선주자 선호도 여론조사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과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1·2위를 유지한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0.6%포인트 상승한 13.6%를 기록했다.
 
31일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3∼27일 전국 18세 이상 2천53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1.9%포인트)한 결과 이낙연 위원장에 대한 선호도는 한 달 전보다 0.4%포인트 내린 10개월 연속 1위다.
 
황교안 대표는 1.1%포인트 내린 19.4%로 집계돼 두 번째로 선호도가 높았다. 황 대표와 이 위원장의 격차는 10.3%포인트였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한 재난기본소득 지급 정책을 추진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번 조사에서 본인의 최고치를 경신했다. 황 대표와의 격차를 5.8%p로 좁혔다.
 
안철수 대표는 0.1%포인트 하락한 5.5%로 4위를 유지했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지난달과 같은 4.5%로 5위였으며 박원순 서울시장(3.5%, 0.1%p↓), 오세훈 전 서울시장(3.2%, 0.5%p↓), 추미애 법무부 장관(2.6%, 0.1%p↑), 통합당 유승민 의원(2.5%, 0.3%p↓), 정의당 심상정 대표(2.0%, 0.2%p↓), 민주당 김부겸 의원(1.7%, 0.1%p↓), 원희룡 제주지사(1.4%, 0.3%↑) 순으로 나타났다.
 
‘없음’은 5.8%, 모름·무응답은 3.6%였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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