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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민주당 보령·서천 나소열 후보 “인물과 정책으로 정정당당하게 승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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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민주당 보령·서천 나소열 후보 “인물과 정책으로 정정당당하게 승부하라”
  • 서천/ 노영철기자
  • 승인 2020.04.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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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보령시·서천군) 나소열 후보는 1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선거는 '서천과 보령의 잃어버린 8년을 되찾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나 후보는 요즘 현장에서 만나는 주민들께서 현의원이 '8년동안 무엇을 했는가' 라는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를 자주 듣고있는데 "국회 정쟁속에서나 자주 등장하는 지역대표를 주민들은 어떻게 생각을 했을지 짐작이 가는 대목"이라며 "6년전에 착공된 장항산단이 본인의 성과라고 볼수 있는지도 의문이고, 지난 8년의 의정활동을 보면 무엇을 했는지 뚜렸한 성과가 없다"고 미통당 김태흠 후보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나 후보는 또 "지역을 위해 일할 일꾼을 뽑는 선거에서 아직도 철지난'색깔론'을 들먹이고,가뜩이나 얼어붙은 주민들의 마음은 아랑곳 하지않고 '체제 전쟁'이라는 극단적인 구호로 호도하고 있다" 며 " 더이상 구태의연한 구시대적 선거에서 벗어나 인물과 정책으로 정정당당한 선거를 치르자"고 제안했다.

이어 상대 후보가 3선을 강조하며 의정활동 경험을 내세우는 점에 대해서도 "재선 국회의원이 그렇게 대단한것 처럼 호도하는것은 자가당착" 이라며 "당선되면 국회의장이 되겠다는 공약도 아닌 원내대표 하겠다는것이 지역에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 초선은 국회 화장실도 못찾는다는 식의 비아냥은 수준낮은 수사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나 후보는 이와함께 코로나 19 여파로 "주민들이 어려움에 처해있는 현실을 감안, 조용하고 안전한  선거운동을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noy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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