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4·15 총선] 통합당 화성지역 후보들, 출정식 갖고 선거전 본격 돌입
상태바
[4·15 총선] 통합당 화성지역 후보들, 출정식 갖고 선거전 본격 돌입
  • 화성/ 최승필기자
  • 승인 2020.04.02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대 총선 선거운동 첫날인 2일 미래통합당 경기 화성지역 후보들이 송산동 현충탑을 찾아 참배한 뒤 선거 필승으로 화성시 발전을 다짐했다.

석호현(화성 병)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최영근(갑)·임명배(을) 후보 등 같은 당 후보들과 함께 현충탑을 찾아 참배한 뒤 진안동 중심상가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13일간의 표밭갈이에 나섰다.

석 후보는 출정식에서 캠프 주요 당직자, 선거운동원과 함께 ‘바꿔야 산다’는 당 슬로건을 외치며 선거 필승을 다졌다.

석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방역 실패와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미래통합당에 힘을 실어 달라”며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무너진 경제와 민생, 국민이 고통을 겪는데도 오로지 중국과 북한 눈치 보기에만 혈안이 돼 있는 문재인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추진과 수원 군 공항 이전을 통한 군·민간통합 국제공항을 유치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임명배 후보도 이날 현충탑 참배 후 당직자 및 지지자들과 함께 “나라사랑의 마음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겨 정의가 살아있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임 후보는 “무능으로 나라가 누란의 위기에 처한 상황임에도 이 정부는 국익·국민 안위·지역 발전에 헌신하기 보다는 장기집권의 야욕만 부리고 있다”며 “선거를 통해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choi_sp@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