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더불어민주당 강서병 후보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한정애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등촌사거리에서 선거캠프 관계자 및 선거운동원 등과 함께 출정식을 갖고 13일간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한정애 후보가 선거운동 출정식을 한 등촌사거리는 한정애 후보에게 매우 의미있는 곳이다. 한 후보가 지난 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등촌삼거리의 사거리화’를 공약했고, 임기 내에 완료시킨 곳이기 때문이다.
한정애 후보는 출정식에서 “그동안 많은 후보들이 등촌사거리화를 약속했지만 이뤄내지 못했던 것을 제가 임기 내에 이뤄냈다” 고 말하며 “쉽지 않았지만 구민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는 집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지난 4년간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모두를 위한 정치에 혼신을 다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처음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하며 “국민이 어려울 때 함께하며 힘이 되는 후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국민이 원하는 올바른 정치를 할 수 있는 저 한정애에게 전폭적인 지지와 선택을 부탁드린다” 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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