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경일도의원은 최근 도의회 파주상담소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버스업계 문제 해결과‘코로나19’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서 버스회사 관계자는 “회사측 수익금이 35~40%가 줄었지만 버스의 운행 방법으로 보전할 방법은 효과가 높지 않다”며 “코로나19를 반영하지 않은 기존의 지원 계획으로는 버틸 수 있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버스 노사 모두 한마음으로 추가예산 지원이 절실하며, 운송수입 감소분을 극복하기 위해 고통분담할 방법을 찾아가고 있으니, 추가로 예산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시민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현안 관리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운송업체와 근로자들을 지원할 방법을 담아 추경을 준비할 계획이며 감염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묵묵하게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계신 대중교통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현재 발생하고 있는 문제들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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