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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30년이상 중요기록물 정보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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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30년이상 중요기록물 정보화 사업 추진
  • 속초/ 윤택훈기자
  • 승인 2020.04.0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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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는 보존기간 30년이상 중요기록물에 대해 정보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004년부터 2019년까지 총 15년간 11차에 걸쳐 2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종이기록물 377만 8087면, 마이크로필름 수록 257만 8053면, 사진필름 5만 3527면, 동영상기록물 5만 1867분을 정보화했다.

이번에 추진될 사업은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소송 기록물, 건축허가 관련 도면, 건축물카드대장 등 14만 면을 정보화할 계획이다.

중요기록물 정보화사업은 전문업체가 5개월간 지역주민을 고용해 추진함으로써 코로나19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연평균 1억씩 투입해 중요 종이기록물에 대해 계속해 정보화할 예정이다.

또한 정보화된 기록물은 이중 보존과 함께 신속한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시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적극 제공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yount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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