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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협회, 빈혈·지방간 특성화시스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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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협회, 빈혈·지방간 특성화시스템 운영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0.04.0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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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만성질환의 조기발견과 관리를 통한 중증질환으로의 이환을 예방하기 위해 빈혈과 지방간에 대한 특성화시스템을 시행한다.

빈혈은 국내 전체 5%, 여성 중 22%에서 발생하고 있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9년 자료에 따르면 여성이 주의해야 할 질병으로 40대 철 결핍 빈혈을 발표했으며, 빈혈은 방치할 경우 심장에 부담이 가중돼 심부전 등 심장질환의 위험성이 증가하게 된다.

지방간은 한국인 3명중 1명은 이상 소견이 있는 질환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3년 대비 진료 인원은 연평균 21% 증가하고 있으며, 남성은 40대, 여성은 50~60대의 비율이 높다. 지방간은 간 관련 질환뿐만 아니라, 심뇌혈관질환의 위험도를 증가시킨다.

건강협회는 건강검진 전 1대 1 상담 및 과거 검진결과를 통해 빈혈 및 지방간 위험군을 선별해 특화 검진프로그램을 안내하고, 검진결과(사진) 이상소견이 있을 경우 집중 관리하는 특성화시스템을 운영한다.

건강협회는 건강검진전문기관으로 전국 16개 주요 시.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국가암검진을 비롯 종합건강검진, 질환별 특화검진, 예방접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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