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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횡성숲체원 '숲 속 Green워크숍'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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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횡성숲체원 '숲 속 Green워크숍' 운영
  • 횡성/ 안종률기자
  • 승인 2020.04.0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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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국립횡성숲체원(원장 장관웅)이 공공기관 및 관공서 직원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숲 속 Green워크숍’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90년대생의 등장’ 등으로 인해 가속화된 조직 속 개인화와 소통의 부재에 대한 대응책으로 마련됐으며 숲의 다양성을 체험하며 이해와 소통의 조직문화를 제고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캠프는 1박 2일 일정으로 직장인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숲체험 프로그램 ‘숲과의 만남’, 숲-조직을 접목한 팀 빌딩 프로그램 ‘숲 그리고 너와 나’, 직원의 업무효율성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Green 워크숍’, 팀별 야외활동을 통해 조직 협동력과 상호 의견 존중 능력을 향상시키는 ‘숲 속 한 마음’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 구성원 간 이해와 소통의 조직문화를 형성해 참가자들의 조직몰입을 도와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기업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직무연수는 수시접수가 가능하며(4∼11월) 공공기관 및 관공서를 비롯해 직원 20명 이상의 단체는 누구나 국립횡성숲체원 누리집(hoengseong.fowi.or.kr)에서 신청 및 문의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평균 6만 1600원이다.
 
장관웅 국립횡성숲체원장은 “해발 850m 고지대의 청정 자연 속에서 많은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와 소통해 건강한 조직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기관 및 관공서 직원을 비롯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산림복지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횡성/ 안종률기자
iyahn@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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