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S의원이 술을 먹고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밤 11시께 술을 먹고 운전을 하던 S의원을 적발하고 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경찰은 음주운전을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S의원을 붙잡았다. 적발 당시 S의원은 운전면허 정지수준으로 술에 취해 있던 것으로 파악된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조사 중에 있다"면서 "구체적인 내용은 말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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