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민간남북교경제교류협의회 정양근 회장, (사)금강산투지기업협회 최요식 회장, (사)남북경제협력연구소 김한신 소장과 남북경협인들이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강남갑 김성곤 후보를 지지 방문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남북경협 대표자들은 감사패에서 “남북관계의 진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활동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남북경협사업과 사업자들의 아픈 상처를 보듬어주고 귀 기울여 주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지 방문에 참석한 김한신 사장은 태구민 후보는 남북경협 사업의 발전은커녕 더욱 악화시킬 후보라고 하면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는 김성곤 후보가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곤 후보는 평소에 튼튼한 국방을 바탕으로 남북교류를 활성화해 북한을 점진적으로 개방시키고 세계시장 경제에 편입시켜 남북의 동질성이 회복됐을 때 상호 피해 없는 통일을 만들자는 입장을 피력해 왔다.

김후보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 열심히 활동해 왔다. 21대 국회에 들어가 남북경협이 정상화되어 남북 모두가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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