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석호현 경기 화성병 후보는 4·15 총선을 이틀 앞둔 13일 오전 6시부터 화성 병점역을 중심으로, 시내 주요 교차로에서 큰절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석 후보는 “지난 12년여의 세월을 더불어민주당을 믿고 맡겨 왔지만 과거 속에 묻혀 있을 뿐 화성병 선거구는 미래를 위한 도약도 희망찬 미래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의 가치재평가를 통해 경제적 향상, 삶의 질 향상, 교육의 질 향상, 교통 편의를 증대해 살기 좋은 곳으로 반드시 변모시키겠다”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석 후보자 가족들도 분홍색 점퍼를 입고 나와 지원 유세에 함께 했으며, 선거캠프에서는 오문섭·이창현·임채덕·배승천 공동선대본부장 등이 대거 동참, 같은 시간 다른 장소에서 각각 큰절로써 석 후보자 유세를 지원했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choi_sp@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