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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천연충현 도시재생 뉴딜 '대학-지역연계사업' 24일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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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천연충현 도시재생 뉴딜 '대학-지역연계사업' 24일까지 공모
  • 임형찬기자
  • 승인 2020.04.16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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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충현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역
천연충현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역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지역내 대학(원) 교수와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프로젝트 팀을 대상으로 ‘2020 천연충현 도시재생 뉴딜 대학-지역연계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 참가자는 경제, 문화, 주거, 복지, 공동체 등의 분야에서 천연·충현동과 연계한 과제를 연구하고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다.

구가 예시한 ‘공모 주제’를 보면 영천시장 배후 공간과 서대문역 맛골목 활성화,골목 보행 및 교통환경 개선,경력단절여성과 베이비부머 세대를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저층주거지 쓰레기 불법투기 개선,주민거점공간과 도시재생시설을 활용한 지역공동체 활성화,주민과 상인의 도시재생 역량 강화 등이다.

응모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24일까지 이메일(keepmien@sdm.go.kr)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오는 22일까지 천연충현 도시재생지원센터(독립문로 21-9, 2층)에서 응모를 위한 사전 상담도 진행한다.

공모에 선정된 팀은 내달부터 11월까지 학생들이 참여하는 지역탐방과 워크숍, 지역활동가 면담, 주민인터뷰 등을 진행하고 결과보고서를 낸다. 11월엔 지역 주민과 프로젝트 실행자 간 교류의 장인 ‘대학-지역연계사업 성과발표회’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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