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을 송영길 “평화와 타협의 정치로 보답할 터”
5선에 성공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당선인은 16일 “21대 국회에서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면서 “대립과 갈등의 정치가 아닌 평화와 타협의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그는 “코로나19는 우리와 전 세계의 엄청난 고통이지만 이를 극복하고 대처하기에 따라 기회도 될 수 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당장 필요한 정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송 당선인은 17·18대 총선에 승리하면서 3선에 올랐으며 2010년 제5회 지방선거 때 민주당 후보로 인천시장에 당선됐으며, 이어 지난 20대 총선에선 다시 계양갑에 나서 4선에 이어 이번 21대 총선에서 윤 후보를 누르고 5선에 성공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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