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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미래농업 희망 청년농부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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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미래농업 희망 청년농부 집중 육성
  • 홍성/ 최성교기자
  • 승인 2020.04.1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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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사업 사업비 5억원 투자

충남 홍성군이 미래농업의 희망 청년 농부들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연중 실시되는 6개 사업에 5억 원의 사업비를 집중 투자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일손 부족 및 농촌 인구절벽이 심화됨에 따라 젊은 청년 농부 유치·교육·정착 사업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는 것. 
 
우선 군은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사업에 3억1900만원을 투입한다. 40세 미만 영농경력 3년 이하 청년농중 혁신아이디어, 영농에 대한 열정을 가진 후계인력을 선정해 월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창업자금과 더불어 컨설팅, 기술경영 교육, 농지은행 매입비축 농지 임대 및 농지매매등도 연계 지원해 견실한 경영체 성장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청년농업인 육성사업으로 49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내용은 영농 4-H회원 시범사업(농산물가공시설, 농기계, 시설원예 생산 시설, 축사시설 개선, 6차 산업 ICT 실천 기반구축 등 지원), 영농승계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역량강화 교육(영농승계 컨설팅 및 세무 교육),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기술 연수 등이다. 대상은 만 39세 이하 창업 농업인이며 4-H 회원인 자로 모집인원은 교육 20명을 포함, 총 24명이다. 
 
또한 군은 청년농부 인큐베이팅 시스템 구축사업으로 총 3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군은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학생, 농업 동아리,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체험 캠프와 교육을 실시하고 청년 농부 사랑방 운영, 시설 및 장비 임대료 지원 등을 통해 단계별 농업, 농촌 정착 역량을 제고시킬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홍성/ 최성교기자
sg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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