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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문재인의 남자, 서울 관악을 정태호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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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문재인의 남자, 서울 관악을 정태호 후보 ‘당선’
  • 백인숙기자
  • 승인 2020.04.16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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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을 통째로 바꾸겠다!’

 

정태호 국회의원 당선인
정태호 국회의원 당선인

4.15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문재인정부 청와대출신 후보로 서울 관악을에 출사표를 던진 정태호 후보(전 청와대 일자리수석·서울 관악을)가 당선됐다.

오신환 통합당 후보와 경합을 벌였던 정태호 후보는 선의의 경쟁을 벌인 오신환 의원님께 위로의 말씀 드리며, 다른 후보들께도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당선자는 제가 출마선언문에서 정치는 모든 것을 올바르게 만드는 것이라는 뜻의 정자정야라는 말을 했는데 이것은 저의 정치철학으로 앞으로 정치활동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앞으로 힘없고 어려운 분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 당선자는 앞으로 관악을 통째로 바꾸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 이 약속, 앞으로 흐트러짐 없이 지켜나갈 것으로 국회 임기가 시작해서 끝날 때까지 이 기쁨과 영광을 끝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선소감

­ 먼저 정태호를 선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경쟁했던 후보들에게는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또 주민들께 약속드렸던 관악을 통째로 바꾸자는 약속과 코로나사태, 코로나로 인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저 정태호를 바치겠다는 약속, 반드시 지키겠다.

21대 국회1호 공약과 하고 싶은 일

­ 21대 국회는 성과를 내는 국회, 성과를 내는 국회의원이 돼야한다고 생각한다. 특별히 저는 임금격차와 소득격차 해소를 위한 일에 정치적 활동에 많은 것을 바치겠다고 약속했다. 그 일을 중점적으로 해내겠다.

앞으로의 각오

­ 국회에 들어가면 가장 중요한 것은 코로나 극복, 그리고 코로나로 야기되는 경제적 어려움, 이 국가적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하다 생각한다.또 청와대 일자리수석으로도 있었던 만큼 정부와 잘 협조해서 국가적 위기를 타개해 나가는데 집중해 나가겠다.

승리요인이라면

­ 관악주민들께서는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우리 지역은 재정상황이 열악하기 때문에 중앙정부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낼 수 있는 힘 있는 후보에 대한 요구가 컸던 것 같다. 그것을 집중적으로 주민들께 홍보를 했고, 주민들께서 동의해주신 거라고 생각한다.

주민들께 한말씀

­ 지역발전을 약속드렸다. 그것도 통째로 바꾸겠다고 말씀드렸다. 제가 제시했던 약속 세 가지. 창업벤쳐밸리, 난곡경전철 2022년착공, 신림상권 르네상스 반드시 지켜내겠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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