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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에 성공한 양천'갑' 황희 "한눈 팔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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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에 성공한 양천'갑' 황희 "한눈 팔지 않겠다"
  • 박창복기자
  • 승인 2020.04.17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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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양천갑 황희 후보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면서 재선에 성공했다.

황희 당선인은 “승리의 함성에 취하지 않고 다시 신발 끈을 묶고 묵묵히 양천의 앞날을 위해 나아가겠다.”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황당선인은 “선거도 코로나도 뒤로하고 하루바삐 평범한 일상으로 복귀하고 싶은 심정은 모두가 같을 것”이라며 “선거로 갈등하고 분열됐던 우리의 관계는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화합과 연대의 더 나은 일상으로 발전해야 한다. 선거판 정쟁의 소음은 거르고, 주권자들의 정책의 목소리만을 온전히 담아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황희 당선인은 “마지막까지 함께 경쟁 했던 송한섭, 최사현, 염동옥 후보에게도 감사 드린다.”며 “선거 기간 동안 각자의 방식으로 양천발전을 이야기 했지만 양천을 위한 마음은 하나라는 것을 느꼈다. 세 분의 후보들께서 선거기간 말씀하셨던 공약들도 꼼꼼히 검토해 보겠다.”고 전했다.

황당선인은 “이번 승리는 저의 승리가 아닌, 양천주민의 승리이고 양천발전의 승리”라며 “힘 있는 여당의 재선의원이라는 장점은 오로지 양천과 대한민국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서만 쓰겠다. 한눈팔지 않고 주민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 양천의 행복한 변화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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