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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예결특위 구성, 757억 규모 추경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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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예결특위 구성, 757억 규모 추경안 심사
  • 박창복기자
  • 승인 2020.04.20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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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문백한 위원, 부위원장에 김진홍 위원 선출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지난 17일 제284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예결위원장에 행정재경위원회 소속 문백한 위원을, 부위원장에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김진홍 위원을 각각 선출했다.

위원은 각 상임위별로 추천된 이재진·이호귀·김형대·전인수·복진경·허순임·김세준·이도희·박다미 등 위원장, 부위원장 포함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문백한 위원장은 “코로나19의 비상경제시국임을 감안해 이번 추경예산은 방역체계 강화, 저소득층과 소상공인들의 생활 안정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철저하고 면밀하게 검토하여 구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며, “짧은 심사 일정으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여러 위원님들의 노고 속에 결실이 맺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선출된 김진홍 부위원장도 “이번 추가경정예산이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하게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신속 정확하게 심의 처리하고 위원들이 불편함 없이 심의에 전념할 수 있도록 부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예결특위가 심사할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755억 8,900만원, 특별회계 1억 5000만원 등 총 757억 3,900만원 규모로, 23일부터 27일까지 예결특위의 심사를 거쳐 28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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