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 공공하수도시설 대행업체인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대표 임추섭)와 ㈜동부그린환경(대표 정오용)이 최근 코로나19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가는 ‘순천형 권분운동’에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환경관리업체인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와 ㈜동부그린환경에서는 평소에도 환경보존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
성금전달을 위해 순천시청을 방문한 임추섭 대표와 정오용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허 석 순천시장은 “권분운동에 많은 기업체가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두 환경업체에서도 기꺼이 동참,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와 ㈜동부그린환경은 50여 명의 직원들로 구성되어 순천공공하수처리시설을 위탁받아 운영관리하면서 시정의 동반자로 함께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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