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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 지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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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 지원 대상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20.04.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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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등 맞춤형 돌봄 · 안전대책
휴먼서비스센터 운영 등 높은평가

경기 수원시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19~2020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시·군 평가’에서 대상의 영애를 안았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2월 29일까지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시 복지여성국장을 단장으로 ‘겨울철 종합대책 지원단’을 구성·운영해 저소득층·노인·아동·노숙인·장애인 등 대상자별 겨울철 맞춤형 돌봄·안전대책 추진과 관내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 일제 조사(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관리비 또는 임대료를 체납한 가구 등) 등 현장 중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해 지원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휴먼살피미(집배원, 가스·전기검침원 등)’를 발촉해 방문교육을 실시했으며 생계형 세금 체납자 복지 서비스를 연계 추진(체납관리단 현장 방문 실태조사)했다.

이 밖에도 인적 안전망과 민간자원 활용한 ‘어려운 이웃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사랑의 열매 온도 탑 11억 원 달성과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비 지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연말연시 이웃돕기’ 특화사업을 추진했으며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 등을 위한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를 운영한 바 있다.

임유정 시 복지협력과장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라며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해서 발굴·지원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상시 발굴 체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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