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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길따라 달리고 싶은 진주 만들기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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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길따라 달리고 싶은 진주 만들기 순조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20.04.30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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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역~경남수목원 자전거도로
총 연장 20.3㎞ 규모 조성사업 ‘착착’
조규일 시장 “살기좋은 도시로 거듭”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올해까지 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연장 20.3km 규모로 조성되는 진주역~경남수목원 자전거 도로변 벚나무 길 조성 사업지를 방문해 현장점검했다.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올해까지 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연장 20.3km 규모로 조성되는 진주역~경남수목원 자전거 도로변 벚나무 길 조성 사업지를 방문해 현장점검했다.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최근 진주역~경남수목원 자전거 도로변 벚나무 길 조성 사업지를 방문해 현장점검했다.
 
시는 자전거 도로변에 경관 개선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연차적으로 벚나무 조성 사업을 시행해 최근에 최종 완료했다.
 
시는 올해까지 9억 원의 사업비로 총 연장 20.3㎞의 자전거 도로변 벚꽃 터널을 조성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생활권 내 가로수 식재를 통해 도시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도로에서 이탈한 자전거 충격완화는 물론 대기오염 정화, 더운 여름날 그늘을 조성해 시민들의 생활환경도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화석연료나 자동차 배기가스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 등에도 유익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조 시장은 “환경 친화적인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진주가 행복하고 살기좋은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로경관 조성사업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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