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의회(의장 왕정순)가 최근 의회 본회의장에서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맞서 싸우는 의료진을 응원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릴레이캠페인으로, 수어(手語) 동작은 존경과 자부심을 의미한다.
관악구의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3개월 간 밤낮없이 의료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의 숭고한 노고에 깊이 감사를 전하고 함께 응원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왕정순 의장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헌신과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온 국민이 함께 이겨내 우리나라가 전세계의 모범으로 꼽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방역 등을 적극 실천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분들의 생활이 하루빨리 안정되고 회복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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