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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양재천 투어 코로나19로 잠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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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양재천 투어 코로나19로 잠정 연기
  • 이신우기자
  • 승인 2020.05.06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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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추세 지켜보며 프로그램 진행여부 결정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달부터 운영 예정이었던양재천 천천투어를 잠정 연기 한다고 밝혔다.

양재천 천천투어는‘하천에서 천천히 즐기는 투어’라는 의미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까운 양재천에서 잠시나마 자연을 만끽하고 하천보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서초구에서 마련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이다.

2019년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175회 운영으로 2,215명의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으며, 60여개 방송‧언론사를 통해 다수 보도되고 환경부‘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지정됐고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상(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등 대외기관으로부터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주민 안전을 위해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다”라고 하면서 “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지켜보며 연기된 프로그램의 진행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서울/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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