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는 7일 대구시청과 경북도청을 방문 코로나19 극복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지원은 지난 3월 17일 임시회를 열고 다른 지역에 비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심각한 상황으로 힘든 위기를 겪고 있는 대구와 경북지역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코로나19 극복 지원 성금 각 1,000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강필구 전국시군 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에게 거듭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실의에 빠져있는 대구․ 경북지역민과 똘똘 뭉쳐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가겠다는 다짐을 했다.
강필구 회장은 “코로나19가 퇴치되는 그날까지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할 것” 이라며“대구·경북지역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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