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7일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의 취업준비 비용을 줄이고,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년UP 온라인 취업 멘토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온라인 면접을 시행하는 기업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온라인 면접 대비 필 요성을 느낀 시가 취업준비 천년들을 위해 준비한 이번 ‘청년UP 온라인 취업 멘토링’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10명(특강 150명, 모의면접 60명)을 모집하게 된다.
　
이번 온라인 취업 멘토링를 희망하는 구직청년은 구글폼(https://hoy.kr/T2onZ)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되며 모집에 선정된 취준생은 오는 18일 발표될 예정이다.
　
오는 21일 오후 5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되는 청년UP 온라인 취업 멘토링은 개별 온라인 접속을 통해 접속 플랫폼 ‘ZOOM’ 활용한 대기업 전·현직자의 양방향 온라인 면접 특강과 기업 인사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면접관과 구직자의 3:4 온라인 모의면접, 영업&마케팅, IT, HR&경영지원 등 3개 분야별 실전면접 및 멘토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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