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는 최근 시청 디지털 상황실에서 2020년 속초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발전 등 4개 부문 수상자를 결정했다.
속초시민상은 문화예술, 사회복지, 교육학술ㆍ체육 등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역사회발전부문 양승혁(1955년생), 문화예술부문 장재환(1964년생), 사회복지·효행부문 신동일(1956년생), 교육학술·체육부문 김남현 씨(1971년생)를 선정했다.
지난달 1일부터 20일까지 ‘속초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 후보자는 4개 부문 16명이 접수했으며 지역사회발전 3명, 문화예술 2명, 사회복지·효행 7명, 교육학술·체육은 4명이다.
지난해 첫 속초시 시민상 수상자는 5개 부문 5명이며 1989년부터 2018년까지 속초시 문화상 수상자는 총 89명이다.
속초시 시민상 수상자 시상식은 오는 21일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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