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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희망교~남강댐 자전거·보행도 조성 “주변 경관과 조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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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희망교~남강댐 자전거·보행도 조성 “주변 경관과 조화롭게”
  • 남해/ 박종봉기자
  • 승인 2020.05.1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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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희망교~남강댐 자전거도로 건설 중단을 요구하는 시민단체들의 기자회견에 대해 희망교~남강댐 자전거·보행도는 주변의 수려한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자전거와 산책로를 겸한 도로로 조성한다.
경남 진주시는 희망교~남강댐 자전거도로 건설 중단을 요구하는 시민단체들의 기자회견에 대해 희망교~남강댐 자전거·보행도는 주변의 수려한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자전거와 산책로를 겸한 도로로 조성한다.

경남 남해군이 코로나19 사태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전건설국 중심의 단계별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안전행정 추진으로 군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민선 7기 출범에 따라 지난 2018년 행정복지국과 경제산업국 등 2국(局) 체제로 군정을 이끌어 온 남해군은 지난 1월 상반기 인사를 통해 안전건설국을 신설하고, 재난안전과를 주무과로 배치하는 등 안전 중의 행정체제를 본격화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왔다.
 
2국 체제에서 행정복지국과 관광경제국, 안전건설국의 3국 체제로 전환되면서 남해군 안팎에서 체제 개편에 따른 실효성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지만 안전을 행정서비스의 주요현안으로 삼았던 군의 체제 개편은 코로나19가 한국사회를 덮치는 위기의 순간 빛을 발했다.
 
안전건설국이 신설된 지 두 달이 채 안 된 지난 2월 전국적으로 확산된 코로나 19 사태는 선제적인 조직개편으로 탄생한 안전건설국을 중심으로 군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첫 무대가 됐다.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군은 임종출 안전건설국장이 실무 중심이 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돌입했다.
 
주말·휴일 없이 매일 일일 상황보고 실시, 마스크 무상배부, 방역체계 구축, 민생종합대책 추진 등 100일 동안 다양한 대응책들을 전개해 왔다.
 
특히 안전건설국은 코로나19 사태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안전행정의 컨트롤 타워가 돼 단계별 업무추진의 전문성을 발휘해 나갔다.
 
보건소·지역활성과·주민복지과 등 관련 부서와 연계해 생활방역 체계 마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지역경제 활성화 등 각종 시책을 신속히 추진하고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지역안정에 크게 기여해 왔다.
 
지난 6일부터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작되면서 군은 군민들의 지속적인 일상을 보장하기 위한 튼튼한 방역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그동안 코로나19로 섬세하게 챙길 수 없었던 안전행정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지난달 제정한 남해군 마을안전 지킴이 운영 조례를 근거로 마을별 안전지킴이를 위촉하고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마을별 정기적인 책임 안전점검으로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남해/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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