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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자청·TP, 미래형 첨단항공산업 중심지 도약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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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자청·TP, 미래형 첨단항공산업 중심지 도약 협약
  • 청주/ 양철기기자
  • 승인 2020.05.1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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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충북테크노파크가 11일 도심형 항공교통(UAM)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Urban Air Mobility란 저공비행을 통한 이동을 바탕으로 도심지역에서의 운송시간을 대폭 단축해 이동 효율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모빌리티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주에어로폴리스 지구 내 도심형 항공교통(UAM) 특화단지 및 시범단지 조성, UAM 비행자유화구역 지정, 우수 첨단항공기업 유치, 산업전시회 개최 등을 협업키로 했다.

특히 도심형 항공교통(UAM)산업을 바이오, 반도체 등을 잇는 충북의 주력 핵심산업으로 육성키 위해 혁신 벤처기업 육성, 전문인력 양성 등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토록 산업 생태계 조성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경자청은 이번 협약으로 항공 및 모빌리티 산업 육성에 대한 관심과 경험을 가진 충북TP와의 협업으로 충북이 도심형 항공교통(UAM)산업을 선도하고 청주에어로폴리스 지구 활성화를 더욱 촉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형식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도심형 항공교통(UAM)산업은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기술을 항공에 접목한 새로운 미래형 모빌리티로서 충북의 베터리, 전기, 전자 등 도내 산업역량 활용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항공산업 육성 역량을 보유한 충북TP와의 적극적 협업을 통해 충북도가 도심형 항공교통(UAM)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ckyang5@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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