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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8월 전대 확정 ‘온라인 전대’도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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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8월 전대 확정 ‘온라인 전대’도 거론
  • 이신우기자
  • 승인 2020.05.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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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黨 운영 시스템 따라야”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8월 전당대회를 열어 새 지도부를 선출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해찬 대표는 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천뿐만 아니라 당의 운영도 시스템에 따라, 예측할 수 있게 가야 한다”며 8월 전대 개최 방침을 공식화했다고 복수의 참석자가 전했다.
 
한 참석자는 “이 대표 발언에 따라 8월 전대가 확정된 것”이라며 “앞으로 전대준비위원회 구성과 일정이 논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온라인 전대’를 치르는 방안도 거론된다.
 
이에 대해 최고위의 한 관계자는 “실무차원에서 검토됐을 수도 있지만 이 대표는 온라인 전대를 위한 당헌·당규 개정 검토를 지시한 바가 없고, 지도부에서도 공식 논의된 바도 없다”고 말했다.
 
다만 “온라인 문제는 당헌·당규 개정 사항은 아니다”며 “전당대회 방식은 앞으로 논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ㅊ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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