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제214회 임시회를 열고 1차 본회의에서 국립과학관 평택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 및 지원 의지를 반영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안은 “경기도 최남단 지역으로 우리나라의 중서부권을 아우르는 교통 요충지이며 수도권과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군기지, 평택항 관광객 등 배후 수요가 풍부해 국립과학관 유치에 있어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권영화 의장은 “평택시의 국립과학관 유치 노력에 시의회 차원에서 힘을 보태고자 적극적인 지원의지를 표명하는 결의안을 이번에 채택하게 됐다”며 “국립과학관이 유치돼 지역균형 발전과 과학기술 향유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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