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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밑반찬 나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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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밑반찬 나눔 진행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20.05.13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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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월 2회 ‘삼시세끼’ 지원

 

강원 정선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결식 우려가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밑반찬 지원사업인 ‘삼시세끼지원사업’에 나섰다.
강원 정선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결식 우려가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밑반찬 지원사업인 ‘삼시세끼지원사업’에 나섰다.

코로나19 사태의 슬기로운 극복을 위해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들의 건강을 위한 강원 정선읍 지역사회보장협의회의 사랑의 밑반찬 나눔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정선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독거 어르신 등 결식 우려가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인 ‘삼시세끼지원사업’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후원한 기부금인 공동모금회 지역연계모금을 재원으로 정선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순 회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및 신체 질환 등으로 반찬 조리가 어려워 결식 우려가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20명에게 영양가 있는 반찬을 전달했다.
 
삼시세끼 지원사업은 오는 12월까지 매달 2회에 걸쳐 추진할 예정으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건강한 생활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영양과 입맛을 고려하여 다양한 반찬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반찬을 배달하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안전확인 및 생활실태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병행하는 한편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이 꼭 필요하단 협의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가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 추진에 큰 역할을 했다.
 
이영순 정선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족들이 하루빨리 예전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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