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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코로나19 극복 '녹색일자리[Green Job]'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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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코로나19 극복 '녹색일자리[Green Job]' 창출
  • 백인숙기자
  • 승인 2020.05.13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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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녹색일자리 134명 창출…코로나19 구민생활안정 도모 및 쾌적환경 조성

- 5월 18일~19일, 구 지하1층 외부간이천막(우리은행 옆) 방문 접수
낙성대동 약수어린이공원에서 근로자들이 낙엽청소를 하고 있다.
낙성대동 약수어린이공원에서 근로자들이 낙엽청소를 하고 있다.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구민생활안정 대책으로 일자리분야 추경예산 15억원을 편성, 공원녹지분야 친환경 녹색일자리 기간제근로자 134명을 채용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 생계를 지원하고 가로변, 등산로, 공원 등을 정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지난 4월, 삼성동 합실어린이 공원에서 근로자들이 자전거 페달을 교체하고 있다
 지난 4월, 삼성동 합실어린이 공원에서 근로자들이 자전거 페달을 교체하고 있다

근무 분야는 어린이공원 유지관리 어린이공원 놀이시설(모래) 소독 관악산 산림 및 등산로 유지관리 가로수·녹지대 유지관리 띠녹지 관리 숲가꾸기 숲속 생태체험관 운영 유아숲교육 운영보조 등 11개 분야로 근무기간은 5~11월까지이다.

특히 띠녹지관리 일자리는 만71세 이상~75세 이하 고령인력을 대상으로 모집, 어르신의 생계에 보탬이 되고 삶의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청자격은 만30~70(띠녹지 관리: 71~75) 관악구민이다. , 숲속생태체험관 운영, 유아숲교육 운영보조 분야는 관악구 미전입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구 홈페이지[뉴스소식> 고시공고]에서 응시원서, 이력서 등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518, 19일 양일간, 구청 지하1층 외부간이천막(우리은행 옆)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공원녹지 유지관리 기간제근로자 채용계획 공고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http://www.gwanak.go.kr)[뉴스소식>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구 공원녹지과(02-879-6503~8)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우리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공공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쾌적한 환경조성과 청정도시 구현에 기여하는 친환경 녹색일자리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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