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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색·디자인으로 인천 원도심을 명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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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색·디자인으로 인천 원도심을 명소로”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0.05.1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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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대규모 사업 대비 저비용·단기간 마무리 장점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사업’ 용역 착수보고회 <上>

인천시는 최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실·국장 및 군·구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주재로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사업’(원도심 활성화) 용역수행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통해 13개 디자인 마을을 조성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해왔다. 다른 대규모 사업에 비해 저비용으로 단기간에 마무리되며, 초기부터 시민참여로 진행해 시민 만족도가 높아짐에 따라 민선7기에 들어와서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
 
작년부터는 빛, 색, 디자인으로 원도심을 명소로 바꾸어 가는 ‘원도심 디자인 명소화 사업’(명소화 사업)을 16개 분야로 확대, 사업별로 속도를 내고 있다.
 
회의에서는 이러한 명소화 사업에 대한 매뉴얼을 만들고 재래시장 등에도 확대하기 위한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와 함께 사업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군·구 공공디자인 지원사업은 지난해 중구(송월동)·동구(화평한 마을)·미추홀구(용일시장)·연수구(함박마을 등 3개소)·부평구(부평동 등 4개소)·강화군(고천리) 등에 완료했고, 올해에는 미추홀구(주안2동 등 3개소)·남동구(구월3동)·부평구(굴포천)·강화군(강화관문)등 6개소에 진행된다.
 
박인서 부시장은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은 올해 인천문화예술회관과 인천애뜰·인천시청에 마무리됐고, 올 7월 수봉공원 송신탑 점등식을 시작으로 인천대공원·내항 사일로가 야간 명소로 탈바꿈한다”고 소개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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