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경찰서(서장 변인수)는 지난 4월에 이어 5월에도 문경시 산북면 금천리에서 ‘찾아가는 도민안심센터’를 운영하였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도민안심센터’는 지자체, 보건소 등과 함께 지역특성상 경찰관서와 거리가 멀어 지역주민들이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일상생활의 법률상담 및 범죄예방을 위한 탄력순찰 접수 그리고 전화금융사기 및 교통사고 예방 등 다양한 홍보 강화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이날은 특히 농번기로 인한 빈집털이가 우려되어 지역주민들이 직접 자신의 동네로 방문을 요청해 이루어졌으며 한 주민은 “현장에서 경찰이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심리적으로 안전하고 든든하다”는 반응을 보이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문경/ 안병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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