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거리두기 고려 50%만 운영
18일부터 예매·22일부터 이용 가능
18일부터 예매·22일부터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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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퇴촌면 글램핑장 첫 개장
14일 경기도 청소년수련원(원장 양금석)은 광주시 퇴촌면 대자연속에 자리잡은 경기도 청소년야영장내 글램핑장을 다음주 첫 개장키로 했다.
경기도 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월 경기도 조례 개편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개장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지만 현재 생활속 거리두기를 고려해 시설의 50%만 개장한다.
경기 광주시 퇴촌면 천진암 인근에 위치한 글램핑장은 전체 13동으로 화장실과 샤워장이 내부에 설치돼 있으며 냉·난방기와 취사 가전제품, 야외테이블 등 각종 집기류가 비치돼 있다.
오는 22일부터 이용이 가능한 글램핑장은 18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한 인터넷 예매를 시작한다.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도민은 정상가에서 30%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오세진 경기도 청소년수련원 수련활동본부장은 “번잡한 도시와 자동차 매연·소음으로부터 벗어나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별을 바라보며 힐링하기 좋은 곳”이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과 개인위생 수칙을 꼼꼼히 점검해서 도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램핑장은 경기 광주시 퇴촌면 천진암로 1243번지 경기도 청소년야영장에 위치해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031-763-9140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도윤석기자
ngoa2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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