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문경시, 찾아가는 시민자치학교 본격 운영
상태바
문경시, 찾아가는 시민자치학교 본격 운영
  • 문경/ 안병관기자
  • 승인 2020.05.14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 문경시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0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찾아가는 시민자치학교(마을복지학교)’를 본격 운영하게 된다.
 
14일 시에 따르면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의 연계 및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주민 스스로 문제를 발굴·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수요자 및 지역 중심의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주민중심의 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찾아가는 시민자치학교(마을복지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복잡·다양해지는 위기상황 및 주민욕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공·민간의 인적·물적 네트워크 간 협업 및 주민생활 속 소통·돌봄 공간을 확보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문제를 찾고 해결하도록 기초교육, 컨설팅, 마을자원조사, 지역주민 욕구조사, 워크숍 및 주민간담회(퍼실리테이션기법활용), 비전주민선포식을 통해 주민주도의 마을복지계획이 수립·실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매일신문] 문경/ 안병관기자
ahn-b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