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천안종합운동장서 무관중 경기
김태영 감독 데뷔전
김태영 감독 데뷔전
천안시축구단이 16일 오후 3시 충남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청주FC와 개막전을 연다.
축구단은 지난해 2002 한일 월드컵 레전드 김태영 감독을 선임했으며,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는 개막전은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경기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고취하기 위해 선수 워밍업 시간에 팬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 전광판을 통해 송출된다.
승리 시 주장 김평래가 5명을 선정해 홍삼을 선물하는 '김평래가 쏜다! 승리의 홍삼 타임'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진행된다.
한편, 축구단은 첫 외국인 선수로 네덜란드 청소년대표 출신 제리(Jerry Van Ewijk)를 영입, 전력을 극대화했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