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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고성·파주, DMZ평화관광 재개 방안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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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고성·파주, DMZ평화관광 재개 방안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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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5.1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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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관광 재개를 위한 협력회의 개최
평화관광 재개를 위한 공동 건의문 채택

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오는 20일 오전 DMZ 생태관광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강원 철원군과 고성군, 경기 파주시 3개 지자체 간의 ‘DMZ 평화관광 재개를 위한 협력회의’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3개 지자체 시장·군수와 주민대표들이 만나 DMZ 평화관광 중단에 따른 피해현황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대책 마련과 DMZ 평화관광 재개를 위한 내용을 정부 관계 당국에 건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으로 DMZ 평화관광 중단이 장기화 됨에 따라 지역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며 “DMZ 평화관광을 대표하는 철원과 파주, 고성이 힘을 모아 관광 재개의 방안을 강구하고 함께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jmb12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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